경산 영남대 앞 원룸촌의 쓰레기 불법 투기가 여전히 근절되지 않고 있다. 본지(5월19일자) 보도 후 시청이 건물주.입주민 등을 대상으로 규격 봉투 사용을 홍보하면서 쓰레기가 약간 줄긴 했지만 아직도 곳곳엔 일반 봉지에 담아 버린 쓰레기들이 흩어져 있다.
원룸촌에서 슈퍼를 하는 한 아주머니는 "규격 봉투 판매량이 전보다 늘긴 했지만 아직은 마구 버린 쓰레기가 적잖다"고 했다. 시청 김진환 청소행정 담당은 "규격 봉투 사용 홍보를 위해 지난 20일 건물주 150여명을 초청했으나 90%가 외지인이어서 20여명밖에 참석하지 않았다"며, "불법 투기가 계속되면 무인 카메라 설치도 고려 중"이라고 했다. 이곳 북부동 도상균 동장은 "규격 배출자들의 형평성 문제 제기로 마구버린 쓰레기를 치우는 것도 쉽잖다"고 했다.
경산.이창희기자 lch888@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지역 편중 투자 논란] "반도체 인재·인프라 다 밀리는 호남에 왜? 정부 입김 의구심"
李 대통령 지지율 44.8%…민주 38.1%·국힘 39.4%
[지역 편중 투자 논란] 행정통합 무산·SMR 부산行…"李정부 'TK 홀대' 현실로"
[기고-이재혁] K-2 후적지, 또 아파트만 지을 것인가
李대통령 "세월호 생존자 사망 참담…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송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