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과 SK신세기통신이 내년 1월 합병한다.SK텔레콤과 SK신세기통신은 25일 서울 SK텔레콤 본사에서 양 사 사장 및 관련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주주총회 등의 절차를 거쳐 SK신세기통신을 SK텔레콤에 합병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양 사는 7월중 통합추진위 및 통합경영을 위한 실무팀을 구성하고 9월 합병 관련 법적 절차를 밟아 내년 1월 합병하게 된다.
지난 99년 12월 기업결합을 단행한 지 2년만에 합병하는 양 사는 가입자 규모 세계 10위권 이동통신회사로 발돋움하게 된다.
김지석기자 jiseo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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