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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주거지 인기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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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개통된 범물~안심 사이 '월드컵로'가 경산 옥산지구 및 현재 개발 중인 서부·백천 택지지구로 이어지면서 이 일대가 교통 편리한 주거 지역으로 급부상했다. 월드컵 경기장까지 5분, 범물까지 15분, 경부고속도로 동대구 톨게이트까지 10분 정도면 갈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그 후 옥산 1지구 아파트는 최근 거래가가 상승할 기미를 보이고 있고, 인근 일반 부동산들도 값이 오를 것이라고 현지 부동산 업계는 보고 있다.

지난달 기반조성공사가 착수된 서부·백천 택지지구에 대해서도 토지공사 임공대 현지 개발소장은 "도로 덕분에 인기가 급상승해 분양이 활기를 띨 것"이라고 기대했다. 9만여평 규모인 서부지구는 오는 25일부터 분양신청을 접수하고, 10만여평인 백천지구는 9월쯤 분양할 예정이다.

경산시청은 서부동 성암산 밑을 통과해 월드컵로와 연결되는 경산~시지 사이 6차로 도로도 오는 8월 말쯤 조기완공하기 위해 마무리 작업을 서두르고 있다.

경산·이창희기자 lch888@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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