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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농협에 가면 향기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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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이 창립 40주년을 맞아 향기점포 선언, 점자보안카드 발급, 환경단체 기부사업 등 다채로운 대고객 사업에 나서고 있다.

농협은 전국 점포에 유자향 자동분사기와 향기 캔을 이용, 향기를 피우고 있다. 향기나는 점포는 대구 등 전국 7개 도시 회원조합 793개 영업점을 대상으로 시범운영, 고객반응이 좋으면 모든 점포로 확대할 계획이다.

농협은 또 한약재와 천연허브를 한지주머니에 담은 '향기주머니(안심향)'를 매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나눠주기로 했다.

이와 함께 농협은 28일 시각장애인들의 금융거래를 돕기위해 전자금융거래 보안용 '씨크리트 카드'를 제작, 다음달부터 발급하며 지난 99년 1월 중단된 '늘푸른 통장' '인터넷 지원통장' 등 기금출연 상품판매를 다음달 2일부터 재개한다.

이와 함께 농협은 29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성서 및 대구 하나로클럽, 회원조합 하나로마트 등 소매점포에서 다양한 할인 행사를 갖는다.

전계완기자 jkw68@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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