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티'라는 이름의 신섬유를 개발중이던 한충식(박인환)박사가 엘리베이터 추락사고로 목숨을 잃는 사고가 일어나 후배 승준(김정현)이 한 박사의 딸 송이를 맡아 보살피게 되고 미국 유학중이던 한 박사의 큰 딸 은수(이수정)가 장례식 참석차 국내에 들어온다.
아버지 재혼 이후 적대감을 품고 있던 은수는 이복 동생인 송이는 아랑곳없이 장례식이 끝나자 미국으로 가려하고 승준은 은수와 송이를 이어주려 애쓴다. 이 와중에 은수와 승준은 계속 부딪치기만 하는데….
한편 법보다 주먹이 먼저 나가는 다혈질 장형사(이상인)는 한 박사 죽음에 의문을 품고 연구소 정보보안책임자 강인탁을 의심한다.
공항으로 가던 은수는 괴한의 습격을 받게 되고 위기를 모면한 그녀는 이메일 박스에서 아버지가 죽기전 직접 보내온 문서를 발견하지만 문서에는 '나티프로젝트'란 제목만 있을 뿐 내용은 암호에 묶여 있다. 정체불명의 사내들로부터 쫓기는 은수, 승준, 그리고 송이. 드디어 이들이 장형사와 함께 '나티프로젝트'의 비밀을 캐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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