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7시30분 군회관
울릉군청과 울릉문화원이 주최하는 '대건 앙상블 초청 울릉군민을 위한 열린 음악회'가 오는 30일 오후 7시30분 울릉군회관에서 열린다.
대건 앙상블은 대구시에 거주하는 가톨릭 성악가들이 노래를 통해 교회와 사회에 봉사하기 위해 지난 91년 창단한 단체. 그동안 문화혜택에서 소외된 곳을 찾아다니며 성가와 노래를 통해 사랑을 전하는 연주회를 120여회 가졌으며 오는 11월에는 창단 10주년 기념연주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새야 새야 파랑새야', '박연폭포', '선구자', '그리운 금강산', '희망의 나라로' 등의 민요, 가곡을 선보인다. 또 드라마 모레시계 주제곡 '백학', 영화음악인 '마이웨이', 가요 '친구여', '향수' 등도 들려준다. 바리톤 강대식 대구가톨릭대 음대학장, 소프라노 박말순 영남대 교수, 베이스 이의춘 영남대 겸임교수 역임, 테너 박영식 대구산업정보대 교수, 테너 백용진 등이 출연한다.
이경달기자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단독] 국민의힘, '보수의 심장' 대구서 장외투쟁 첫 시작하나
문형배 "선출권력 우위? 헌법 읽어보라…사법부 권한 존중해야"
장동혁 "尹 면회 신청했지만…구치소, 납득 못 할 이유로 불허"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