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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춘화 공연수익금 청와대서 이웃돕기 성금 내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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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하춘화(46)씨가 공연수익금 전액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내놓는다.하씨는 지난달 22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던 '앙코르 하춘화 노래 40년'의 수익금 1억5천683만56원을 사단법인 사랑의 친구들과 재단법인 한국여성기금에 전달하겠다고 29일 밝혔다.

하씨의 성금은 결식아동과 소년소녀가장, 여성권익신장을 위한 기금 등으로 사용된다. 하씨는 6세에 가수로 데뷔해 그동안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공연을 7천여 차례 했으며 이같은 공로로 지난 92년 대통령 표창을 받기도 했다.

한편 사단법인 사랑의 친구들과 재단법인 한국여성기금의 명예회장인 이희호 여사는 하씨 등 관계자들을 내달 2일 낮 청와대로 불러 격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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