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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은 수성구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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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청이 지역주민들의 월드컵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위해 민원실에 FIFA컵 모양의 창구 표지판과 대형 축구공 등 다양한 홍보물을 설치, 눈길을 끌고 있다.

구청은 우선 세무, 지적 등 각 창구의 안내표지판을 FIFA컵 모양 표지판(높이 36cm)으로 교체했으며 창구 안내판에도 민원업무명을 한글과 영어로 병기하고 있다.또 민원실 입구 안내창구에도 외국인들을 위해 영어 안내문구가 적힌 표지판을 비치하고 월드컵 로고가 그려진 대형 축구공(지름 1.5m)을 설치했다.

이와 함께 길이 1.7m 높이 2m 크기의 '월드컵대회 기념물 진열장'에 축구공, 축구화, 유니폼, 기록사진 등 역대 월드컵대회의 기념물 40점을 모아 다음달부터 전시할 계획이다.

구청 민원봉사과 관계자는 "대륙간컵 축구대회에서 나타났듯 월드컵대회의 성공은 주민 관심도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판단된다"며 "월드컵 관련 기념물의 기증 등 주민들의 적극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상헌기자 dava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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