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왜곡 파문을 몰고 온 '새 역사교과서를 만드는 모임'의 중학교 역사교과서 핵심 집필자인 후지오카 노부카쓰 도쿄대 교수가 30일 도쿄에서 열린 '자유주의사관 연구회'모임에서 "(교과서 내용에) 객관적인 오류가 있다면 학교에서 사용되기 전에 자율적으로 고치겠다"며 수정 의사를 밝혔다고 산케이신문이 1일 전했다.
또 일본 사가(佐賀)현의 일부 지역에서 '새 역사교과서 모임'이 편집한 내년도 중학교 역사 및 공민교과서를 채택하지 않기로 결정한 것으로 현지 신문이 30일 보도했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예성강 방사능, 후쿠시마 '핵폐수' 초과하는 수치 검출... 허용기준치 이내 "문제 없다"
국힘 "李정부, 전 국민 현금 살포 위해 국방예산 905억 삭감"
[르포] 안동 도촌리 '李대통령 생가터'…"밭에 팻말뿐, 품격은 아직"
임은정, 첫 출근 "한때 존경했던 검찰 선배가 내란수괴…후배들 참담"
[청라언덕-권성훈] '美遠中近' 트럼프-이재명-시진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