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국내에서 생산되는 모든 차종과 일부 수입차에 대해 주행거리기록계(적산계) 실측 테스트를 실시하기로 했다.
건설교통부 관계자는 "자동차 업체들이 무상보증수리 기간을 줄이고 연비가 높은 것처럼 보이기 위해 주행거리기록계의 수치가 실제 거리보다 많이 나오도록 하고 있다는 시민단체 등의 지적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
건교부는 이에 따라 7, 8월 국내 5개 업체의 승용차.버스.트럭 등 62개 전차종과 수입차 5개 차종에 대한 실측 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자동차10년타기시민운동연합은 최근 국산차 16대에 대해 주행거리기록계를 측정한 결과, 현대차 1t 포터 +4.5%, 에쿠스.라비타 +1%, 기아차 프레지오 +4.85%, 대우차 매그너스 +2.53% 등의 오차가 나타났다고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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