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제조업체의 5월중 평균 가동률이 지난 2월부터 3개월 연속 상승세를 멈추고 하락세로 돌아섰다.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대구.경북지회가 최근 대구.경북지역 441개 중소제조업체를 대상으로 표본조사한 결과 5월중 평균가동률이 71.8%로 전월보다 0.3% 떨어졌으며 대구 71.7%, 경북 72.1%로 전월대비 각각 0.1%, 0.4%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섬유업종이 중국, 인도네시아의 저가 대량생산에 따른 수출부진과 내수부진으로 전월보다 2.0% 떨어져 가동률 하락폭이 가장 컸으며 음식료품, 인쇄업종이 전월보다 각각 1.0%, 0.4% 하락했다.
반면 합성수지, 기계.조립금속, 비금속광물(시멘트.레미콘), 1차금속, 광학, 가구업종 등은 전월대비 각각 0.2%~2.4%씩 상승했으며 공예업종은 보합세를 보였다. 기계.조립금속 및 비금속광물의 가동률 상승은 자동차수출 증가에 따른 자동차부품업종의 판매호조와 공사물량 증가에 따른 시멘트.레미콘 생산량 증가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올해 대구.경북지역 평균 가동률은 1월 68.1%, 2월 70.7%, 3월 72.0%, 4월 72.1% 등이다.
김병구기자 kb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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