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오솔길-환자 흉부 흡입관에 구더기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부산 서부경찰서는 폐렴 등 때문에 부산대병원 중환자실에 입원 치료 받던 고모(70.부산)씨가 흉부 흡입관에서 구더기가 무더기로 발견된 뒤 지난달 29일 숨지자 수사에 나섰다.

유족들은 병원 측의 위생관리 부실로 병세가 악화됐다고 주장했고, 병원측은 흡입관 오염으로 구더기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지만 사망 원인일 수는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경찰은 병원측 과실 여부를 조사 중이며, 사체도 부검키로 했다.

부산.이상원기자 seagull@imaeil.com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통일교와 더불어민주당 인사들 간의 금품 수수 의혹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의 책임을 언급하며 특검 수용을 촉구했다. 그는 통...
홈플러스의 유동성 악화로 인해 납품 차질이 발생하고 있으며, 삼양식품과 아모레퍼시픽 등 주요 거래처가 공급을 조절하고 있다. 이로 인해 대구 동...
방송인 박나래가 불법 의료 시술 의혹에 휘말리며 전현무와 샤이니 온유에게도 불똥이 튀고 있는 가운데, 박완주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보좌관 성추...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