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고교생 담력내기 4층서 뛰어내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4일 오후 1시15분께 서울 강남구 도곡동 모 고등학교 건물 4층 2학년 교실에서 김모(18)군이 교실창문을 통해 5m 아래로 뛰어내려 2층 교무실 지붕위에 떨어졌다.

이 사고로 김군은 발뒤꿈치와 발목이 붓는 상처를 입고 영동세브란스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김군의 친구들과 이 학교 교사에 따르면 이날 점심시간 김군이 "10만원만 주면 4층에서 뛰어내리겠다"고 담력시험 내기를 건 뒤 친구들로부터 현금 9만원을 받아챙기고 곧바로 4층 교실창문을 통해 아래로 뛰어내렸다는 것.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미국은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정권을 '외국 테러 단체'로 지정하고 유조선 출입을 전면 봉쇄하며 압박을 강화하고 있으며, 군 공항 이전과 취수원 이...
두산그룹이 SK실트론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반도체 생태계가 주목받고 있다. SK실트론은 구미에서 300㎜ ...
서울 광진경찰서가 유튜브 채널 '정배우'에 게시된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 주차 신고와 관련한 경찰의 대응에 대해 사과하며 일부 내용을 반박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