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관리공단 대구지방통합지원센터(센터장 이상욱)가 11일 개소식을 갖고 업무에 들어갔다.
대구지방통합지원센터는 대구·경북지역 국민연금 가입자들을 위해 전화와 전산망을 연계한 통합상담시스템(CTI)을 설치하고 전문상담요원을 배치, 가입자들이 '1355' 전화 한 통화로 국민연금에 관한 모든 내용을 상담할 수 있도록 했다.
따라서 가입자들은 전화로 각종 민원을 처리하고 필요한 자료를 팩스로도 받아볼 수 있게 돼 직접 공단을 방문해야 하는 번거러움을 덜게 됐다.
공단 관계자는 "내년부터는 공단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민원처리나 상담원과의 상담도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욱진기자 penchok@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이진숙 국무회의 제외 결정…"공무원 중립의무 위반"
이진숙·강선우 감싼 민주당 원내수석…"전혀 문제 없다"
[사설] 민주당 '내란특별법' 발의, 이 대통령의 '협치'는 빈말이었나
강선우 '스쿨존 내로남불' 이어 '갑질 내로남불' 의혹에 우재준 "李대통령 어찌 볼지"
[홍석준 칼럼] 우물안 개구리가 나라를 흔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