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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운용 IOC위원장 당선 합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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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가 오는 16일 모스크바에서 판가름 나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 선거에 출마한 김운용 대한체육회장의 당선을 한 목소리로 기원했다. 한나라당 권철현 대변인은 12일 "김운용 대한체육회장이 상업주의 등으로 훼손된 올림픽의 위상을 다시 정립하고 개혁을 추진할 수 있는 최적임자"라며 IOC 위원장 당선을 기원했다.권 대변인은 성명에서 "김 회장이 국제적으로 큰 영향력을 지닌 IOC 위원장에 선출된다면 이는 국가적 위상을 높이는 일이 될 뿐 아니라 극심한 민생불안에 고통받고 있는 국민들에게 큰 기쁨과 희망이 될 것"이라면서 "끝까지 분투해 금의환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민주당은 11일 당고문인 김운용 의원의 IOC 위원장 선거운동을 격려하고 당선을 기원하는 전문을 모스크바 IOC총회에 참석중인 김 의원에게 보냈다.민주당 고문단도 고문단 명의의 별도 기원 전문을 김 의원에게 보냈다고 전용학 대변인이 전했다.한편 지난 5월 민주당 '정풍(整風) 파문' 이후 언론과의 접촉을 피해왔던 권노갑 전 최고위원이 김운용 의원의 IOC 위원장 선거운동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4일 IOC총회가 열리는 모스크바로 출국한다.권 전 위원은 김 의원의 IOC 위원장 선거후원회장 자격으로 4박5일 일정으로 러시아를 방문하며, 황학수 전 의원 등이 동행할 예정이다. 김태완기자 kimch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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