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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만사-아버지 부활기원…시신 13년간 냉장고 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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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시신 13년간 냉장고 보관○…일본 요코하마(橫浜)시의 한 아파트에 사는 50대 남성이 13년전 죽은 아버지가 소생하길 기원하면서 아버지의 시신을 집안 냉장고에 보관해온 사실이 최근 밝혀져 경찰이 수사에 나서는 등 야단법석.

요코하마 경찰은 아파트에서 고약한 냄새가 난다는 이웃들의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선 결과 냉장고에서 시신을 찾아냈다. 아파트 집주인인 실업자인 이 남성은 두달전 실종됐는데 실종후 전기회사가 전기공급을 끊는 바람에 이 사실이 들통났다.

이 남성의 아버지는 지난 1988년 이름모를 병으로 사망했고 가족들은 장례식까지 마쳤으나 이 아들은 부친의 화장을 반대하며 시신을 집으로 가져와 드라이아이스 속에 보관하다 나중에 관 크기의 냉장고를 사들여 보관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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