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대 학생들이 농촌을 찾아 봉사활동을 하며 바쁜 여름방학을 보내고 있다.대구보건대학 학생 및 교수 60여명은 25일부터 나흘간 의성군 금성면에서 '하계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 임상병리과 교수 및 학생들은 주민들의 간기능·간염·결핵균 검사를 무료로 해 줬으며, 뷰티코디네이션과에선 무료 이·미용 서비스를 했다. 이번 봉사활동엔 50사단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도 참여했다.
경동정보대학은 23일부터 26일까지 의성군 점곡·사곡·옥산면에서 '영농인 정보화 교육'을 위한 봉사활동을 했다. 교내 컴퓨터유지관리센터가 주축이 돼 교수 및 학생 30여명, 협력업체인 삼정시스템이 함께 참여했다. 기간 중 학생과 교수들은 100여대의 컴퓨터를 무상으로 수리해주고, 농민들에게 컴퓨터 교육도 했다.
김수용기자 ks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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