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아양초교(교장 서영일)가 제22회 문화관광부장관기타기 전국초등학교 태권도대회에서 종합우승했다.
아양초교는 31일 전북군산시 월명체육관에서 끝난 이번 대회에서 라이트헤비급 박성민과 라이트급 이성우가 금메달, 라이트 웰터급 정민혁이 동메달을 따 금2, 동1개로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지난 5월 교보생명배에서 준우승에 그친 아양초교는 2년만에 전국대회 정상에 올랐다.
대회 최우수선수상을 탄 박성민은 5월에 열린 교보생명배와 제30회 소년체전에서도 금메달을 따 올 해 라이트헤비급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포항 영신고 정현민은 31일 수원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제12회 문화관광부장관기 전국남녀중.고태권도대회 남고부 밴텀급에서 최현화(인평자정고)를 8대6으로 물리치고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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