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장광근 수석부대변인은 1일 국가정보원 간부 파면사건과 관련, 논평을 내고 "우리는 '로버트 김'(미국의 군사정보를 한국측에 넘겼다는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고 미국에서 복역중) 사건에 대해 대통령과 국회의원, 국민이 연서명으로 탄원서를 보냈는데도 단호한 조치를 취한 미국측 태도를 기억한다"며 "우리 정부는 국정원 간부와 접촉한 미국 중앙정보국(CIA) 요원으로 알려진 한국계 외국정보원 윤씨에 대해 어떤 조치를 할 것인지 밝히라"고 촉구하고 국회 정보위 소집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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