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텔레콤(www.sktelecom.com)은 M-커머스(Mobile-Commerce) 활성화를 위해 1일부터 무선인터넷 고액 결제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서비스로 콘텐츠 제공업자(CP.Contents Provider)들은 무선 상거래시 소액결제 한도인 3만원을 초과하는 다양한 상품을 판매할 수 있게 되었으며, 011-017 n.TOP 이용자들은 개인 신용한도 내에서 다양한 지불수단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초기 서비스 제공 대상은 아시아나항공(주)과 영화/공연 티켓팅 서비스업체인 (주)디비탱크이며, 향후 n.Top상 지불결제서비스를 원하는 모든 CP들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가능한 지불수단은 신용카드로 한정되어 있으나 오는 9월 출시 예정인 '모네타' 카드와 연계, 가입자들은 전자화폐, 계좌이체 등 다양한 지불수단을 제공받게 된다. 또 10월 출시될 스마트카드 삽입단말기, 내년 상반기 출시될 IC칩 내장 단말기 등 무선인터넷이 가능한 모든 휴대폰에서 지불결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고액 결제서비스 시작을 기념, 아시아나항공(주), (주)디비탱크와 공동으로 1일부터 31일까지 011-017휴대폰으로 n.Top에 접속, 아시아나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들에게 휴대용 화장 브러시 20개, CGV 영화티켓 100장(1인2장) 등을 추첨, 증정한다.
김지석기자 jiseo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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