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극우 정치인 외르크 하이더(51)는 '범유럽자유당'창당을 통해 국제정치무대 등장을 꿈꾸고 있다고 1일 시사했다.
하이더는 이날 밤 TV 회견에서 "유럽연합(EU)에 개혁이 얼마나 필요한지, 민주주의가 얼마나 필요한지 등은 가치있는 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5월 극우성향의 자유당(FP) 당수직에서 물러난 하이더는 지난 14년간 자유당 지지율을 5%에서 무려 27%로 끌어올렸다.
하이더는 그러나 오스트리아 정계에 복귀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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