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남명선생 생가터에 뇌룡서원 건립

남명 조식선생 탄신 500주년을 맞아 합천 삼가면 토동마을 뇌룡정 인근에 '뇌룡서원'이 건립된다. 이를 위해 건립추진위가 지난달 31일 구성됐다.

김연(전 문화원장) 위원장은 "선생을 기렸던 '용암서원'이 대원군에 의해 철훼된 후 합천댐 수몰지인 봉산면 노파마을에 묘정비만 남겨졌다"며, "생가 터 인근인 새 터에 서원을 복원하되 이름은 '뇌룡서원'으로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합천.정광효기자 khjeo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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