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황해북도에 총 275개의 중소형발전소를 건설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노동신문 최근호에 따르면 황해북도는 275개의 수력발전소를 건설, 12만7천390㎾의 발전능력을 조성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는데 이 가운데 현재 152개의 발전소(발전능력 1만5천638㎾)를 건설했다.
황해북도는 앞으로 123개의 발전소를 더 건설, 11만1천752㎾의 발전능력을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노동신문은 밝혔다.
새로 건설할 주요 발전소를 보면 발전능력 10만㎾의 예성강발전소를 비롯해 신평유발전소(3천㎾), 연탄호발전소(1천400㎾), 은파호발전소(5천200㎾)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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