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텔레콤 주도의 동기식 IMT-2000 그랜드 컨소시엄은 4일 정보통신부에 동기식 IMT-2000 사업계획서와 함께 사업허가 신청서를 제출했다.
LG 등 동기식 컨소시엄은 IMT-2000 사업권 중 1개의 티켓이 남은 동기식 사업에 경쟁없이 단독으로 신청함에 따라 이달말로 예정된 최종 사업자 선정에서 무난히 사업권을 획득할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LG 등 동기식 컨소시엄이 한국통신, SK텔레콤에 이어 IMT-2000사업에 세번째로 합류함에 따라 국민적 관심속에 진행된 IMT-2000사업자 선정은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됐다.
이번 동기식 컨소시엄에는 총 1천49개사가 참여하고 있다.
총 자본금 5천500억원으로 출범하는 이 컨소시엄은 주요주주로 LG전자가 27%, 하나로통신 10%, 파워콤 3, 4% 등의 지분을 나눠 갖고 있으며, 궁극적으로 LG와 해외사업자인 캐나다 TIW가 약 50%의 지분을 동등하게 보유, 공동경영키로 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원장 탄핵 절차 돌입"…민주 초선들 "사법 쿠데타"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