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노동청은 지난 6월부터 한달동안 대구·경북지역 아파트·빌딩·도로·지하철 등 안전관리가 취약하기 쉬운 건설현장에 대해 일제 현장점검에 나서 모두 304건을 적발했다고 6일 밝혔다.
대구지방노동청은 이 가운데 4건을 사법처리하고 2건에 대해서는 작업중지, 10건에 대해서는 사용중지를 명령했으며 288건에 대해서는 시정지시를 내렸다.
대한센터 신축공사현장(북구 칠성동)이 감전조치 미흡 등의 이유로, 구미 구평3블록 부영아파트 신축공사현장이 주차장 옹벽부 추락방지조치 미비 등으로 입건되는 등 쇼핑센터와 아파트·공장·도축장 신축공사장 등 4곳이 사법처리됐다.
전국적으로는 모두 52건이 사법처리됐으며 103건이 전면 또는 부분작업중지, 199건은 사용중지명령을 받았으며 3천685건이 시정지시됐다.
최경철기자 koala@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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