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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자골프 3강 구도 정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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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4, 5승은 거둘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됐습니다".AP통신은 6일(한국시간) 브리시티여자오픈골프대회가 끝난뒤 '박세리의 메이저대회 3승으로 빅3 강세가 계속됐다'는 제하의 기사에서 세계 여자골프에서 이뤄지고 있는 '빅3'의 강세를 분석하며 박세리와 가진 인터뷰기사를 냈다.박세리(24.삼성전자.사진)는 이날 인터뷰에서 "장담할 수는 없지만 해마다 4, 5승은 충분히 거둘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내 스스로 경기운영 능력이 훨씬 강해졌음을 느낀다"고 말했다.박세리는 이어 "데뷔 후 2년간 게임이 너무 잘됐지만 아무것도 생각할 여유를 갖지 못했었다. 지난해에는 플레이도 안되고 나아진 것도 없어서 마음고생이 무척 심했다"면서 "이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거의 미칠 것만 같았다"고 그간의 마음고생을 털어놨다.한편 AP통신은 "지난 98년 2개 메이저대회를 석권하며 혜성처럼 나타난 박세리가 이번 우승으로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시즌 5승), 카리 웹(호주.시즌 2승)과 함께 세계여자골프의 3강 구도를 정착시켰다"고 소개했다.이밖에 AP통신은 "올해 4개 메이저대회를 휩쓴 이들 3강은 미국 스타플레이어들을 따돌리고 있다"며 "현재 만 23세인 박세리는 앞으로 3년안에 나비스코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면 웹이 세운 최연소 그랜드슬램 기록을 깬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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