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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야 주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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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낙비가 쏟아진 8일에도 대구.경북은 아침최저기온이 25.3℃를 기록, 19일째 열대야현상을 보였으며, 열대야는 10일 주춤했다가 내주에 다시 이어질 전망이다.

대구기상대에 따르면 10일 아침 최저기온이 24℃(낮최고기온 29℃)로 떨어져 지난 달 21일부터 이어진 열대야 릴레이의 막이 내릴 전망이다. 따라서 대구의 열대야는 9일까지 계속, 관측이래 최장인 20일 연속 열대야를 기록한다.

10일 이후에도 대구는 25~26℃의 아침 최저기온을 보이는 날이 많아 총 열대야 일수는 23일보다 (8일 현재)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7일 내린 비는 대구 29.5㎜, 영주 37㎜, 의성 29㎜ 등의 비교적 많은 강우량을 기록했다.

대구기상대는 "대구.경북은 8일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으며 10일 오후부터 흐리고 한 차례 비가 내려 다소 시원한 날씨가 예상된다"고 예보했다.

최병고기자 cb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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