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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 화가 17명 참가 동서양 작품 감상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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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류시숙씨는 "섬세한 여성작가의 관점에서 동양사상의 정신세계와 서구의 물질주의를 비교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대구-기타규슈 여성 교류전'은 지난해 기타규슈 전시회에 이어 두번째 열리는 비구상작가들의 행사. 20,30대 소장층을 중심으로 지역 작가 12명과 일본 작가 10명이 참가해 다양한 작품세계를 보여준다.지역작가들은 설치 입체 사진 평면 등 갖가지 형식의 작품을 내놓았고, 일본 작가들도 평면 입체 설치 등 자신들만의 독특한 특징을 보여주는 작품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 개막전에는 한국작가들과 일본의 작가 10명, 후원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두류공원옆 아리랑호텔에서 사물놀이 등 공연과 만찬 등이 있다. 작가 양성옥씨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일본에서 원활하게 운영되고 있는 후원회의 장점을 배우고 널리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박병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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