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와 복숭아, 호박 잼을 가공하는 박경보(여.40.경산시 용성면 곡신리)씨가 올해 신지식 농업인으로 선정돼 최근 신지식 농업인장을 받았다.
농업인 후계자인 남편 최치달(43)씨와 고향인 용성에서 6천여평의 과수 농사를 짓는 박씨는 지난 99년 농업기술센터 지원의 농촌여성 일감갖기 대상자로 뽑여 현재 15평의 작업장에서 과일잼을 생산, 연간 2천500여만원의 수입을 올리고 있다.
박씨가 만드는 잼은 설탕이외 첨가물을 전혀 넣지 않아 집에서 만든 잼 맛을 그대로 유지하는게 특색. 계명문화대 원예과를 졸업한 이들은 12년전대구 꽃가게생활을 청산하고 용성에 정착, 과수생산과 흠집 등으로 제값을 못받는 과일들을 잼으로 만들었다.
박씨 부부는 "앞으로 더 많은 연구와 노력으로 우리 농산물의 부가 가치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산.이창희기자 lch888@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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