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자녀와 함께 하는 문학 여행'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 흥사단이 오는 11, 12일 이틀간 지역 주민들에게 바람직한 여가문화를 보급·확산시키고 문학적 이해를 돕기 위해 '자녀와 함께 하는 문학여행'을 실시한다.

'문학의 고향을 찾아'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경북 영양의 이문열 문학관과 시인 조지훈의 고향인 주실마을과 서석지, 경북안동의항일저항 시인 이육사 유적지 등을 돌아보며 문학적 체험을 하게 된다.

흥사단은 또 참가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소설가이자 현직 대구 덕원고 교사인 윤장근씨를 인솔자로 참가시켜, 각 방문장소 등에 대한 적절한 설명을담당하게 했다.

흥사단 관계자는 "온가족이 함께하는 이번 행사가 가족간의 결속을 다지는 것은 물론 한여름 열대야도 피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는 계기가 될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학여행 참가비는 1인당 5만원이며 숙박에 필요한 개인물품은 직접 준비해야한다. 053)754-3415.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조국을 향해 반박하며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윤석열 검찰총장과 정경심 기소에 대해 논의한 것이 사실이 아니라면 ...
LG에너지솔루션의 포드와의 대형 전기차 배터리 계약 해지가 이차전지 업종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주요 기업들의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
방송인 유재석은 조세호가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 하차한 사실을 알리며 아쉬움을 표했으며, 조세호는 조직폭력배와의 친분 의혹으로 두 프로그램...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