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TV하이라이트

◈도심속 자연 안터저수지

0..환경 스페셜(KBS1 밤 10시)=금개구리의 마지막 터전 안터저수지. 경기도 광명시의 안터저수지에는 금개구리의 비명 소리가 들린다. 안터저수지는도심에 위치하면서도 환경부 지정 보호야생동물들이 많이 서식하고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금개구리, 쇠물닭, 꾀꼬리 등 동식물들에겐 삶의 터전을 제공하고,인간에겐 휴식처를 제공하는 도심 최후의 녹색섬인 안터저수지는 인간과 자연을 연결하는 하나의 통로로서 그 역할과 가치가 충분한 저수지다. 지금 그곳은개발과 보존이라는 두 가지 갈림길에 서있다. 도심 최후의 안터저수지의 실상을 통해 도심 저수지의 기능과 필요성을 역설하고 저수지 보존 방안 등을 심도있게취재했다.

◈징검통지서 받고 호들갑

0..청춘시트콤 @골뱅이(TBC 오후 6시40분)=은주는 징병검사 통지서를 보고 성화가 금방이라도 군대에 가는 것처럼 호들갑을 떤다. 성화는 은주에게 절대로 헤어지지 말고 자기가 올 때까지 기다려 달라고 말한다. 상학, 충렬, 동욱은 은주와 성화의 푼수짓을 보고 어이 없어서 웃기만 한다. 성화는 자기가없는 동안에 상학에게 은주를 보호해 달라고 한다. 하지만 상학이 컴퓨터를 하면서 은주와 붙어 있는 것을 본 성화는 질투를 느끼고 괴로워한다. 마침내 성화의 신체검사 날이 온다.

◈세훈, 다소 출근에 당황

0..수호천사(TBC 밤 9시55분)=

강회장의 특별 지시로 고충처리반이 특판팀으로 교체되고, 회사에서 쫓겨나다시피 밖으로 내몰린 태웅은 다음날 아침 아무 일 없는 것처럼 다시출근을 한다. 사무실로 들어서는 순간 태웅은 자신의 부서인 고충처리반이 특판팀으로 바뀌어져 있자 당황하고, 세훈은 이런 태웅을 다시 회사 밖으로 내쫓으려고 하는데…. 특판팀에 계약직 직원으로 채용된 다소는 첫 출근과 동시에 세훈과 마주치게 되고, 세훈은 다소가 출근을 하게 됐다는 말에 당혹감을감추지 못한다.

◈이중간첩 로버트 한센

0..시사다큐 (EBS 밤 10시)

정보전쟁에서 국력을 총동원하는 오늘날 상대국의 정보를 캐내는 첩보요원의 역할은 그야말로 막중한 것이다. 로버트 한센. 미국 첩보요원인 그는소련의 정보를 수집하기보다는 오히려 미국의 군사첩보능력을 일격에 무력화시킬 수 있는 일급 국가기밀을 15년간 소련에 공급해왔다. 그는 성실한 가톨릭신자로서 사제에게 매주 자신의 죄과를 고해하면서도 조국에 대한 반역행위는 계속해왔다. 무명의 스트립 댄서에게는 돈을 물쓰듯 하면서도 그녀를 신앙으로 안내하려던 한센. 그의 이중간첩행위와 신앙에서의 강박관념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생각만 해도 끔찍한 이중간첩 로버트 한센의 심리적 미스테리와 역설은 무엇인가?

◈인공장기 제작 현장 소개

0..수요기획 (KBS1 밤 11시35분)

미국청년 로버트 페닝턴은 돼지의 간을 이식해 죽음의 문턱에서 살아났다. 부족한 인간장기를 대체할 동물의 장기는 어디까지 이용 가능할까?이론적으로 가장 완벽한 인공장기라는 복제인간의 장기가 등장할 가능성은 없을까? 인류는 인공장기를 얻기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생명공학은 이제 인간 자신의 세포를 배양해 조직을 만드는 방법으로 진보하고 있다. 현재 상용화된 인공피부, 인공연골, 인공신장 등이 만들어지는 놀라운 현장을소개하고 환자들을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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