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경북지역 어음부도율이 1.12%로 대폭 상승하면서 지난 98년 6월 이후 최고를 기록했다.
11일 한국은행 대구지점이 발표한 '2001년 7월중 대구경북 어음부도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구미 한 전자업체가 거액 부도를 내면서 부도금액이 246억원으로 6월의 51억원보다 4.8배 급증했다.
이에 따라 어음부도율은 6월의 0.21%보다 크게 오른 1.12%를 나타냈다. 특히 구미 어음부도율은 6월 0.18%에서 지난달 2.22%로 대폭 올랐다.
대구경북 전체 어음부도율 역시 0.62%로 6월의 0.29%보다 크게 올랐다.
대구에선 부도금액 192억원, 어음부도율 0.39%로 6월의 169억원, 0.33%에 비해 다소 상승했다.
최정암기자 jeongam@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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