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정부, 일총리 야스쿠니 신사 참배 강력대응 재천명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정부는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일본 총리의 야스쿠니(靖國) 신사 참배 계획일(15일)을 사흘앞둔 12일 일본총리의 참배가 강행될 경우 강력대응한다는 방침을 재확인했다.

이에 따라 역사교과서 왜곡문제와 남쿠릴수역의 어업분쟁이 해결되지 않은 상황에서 고이즈미 총리의 신사참배 마저 강행될 경우 한일관계는 급격히 경색될 것으로 우려된다.

정부 당국자는 이날 "미래지향적인 양국관계를 위한 우리의 거듭된 요청에도 불구하고 고이즈미 총리가 신사참배를 강행할 경우 어떤 형태로든 대응하지 않을 수없다"면서 거듭 신사참배 중단을 촉구했다.

이 당국자는 "전쟁범죄자들이 합사된 야스쿠니 신사에 총리가 가는 것을 우리가 비판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 "우리는 이번 야스쿠니 신사 참배문제를 교과서 왜곡문제의 연장선상에서 바라보고 다뤄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부는 고이즈미 총리가 신사참배를 강행할 경우 일단 우리 정부의 강력한 유감과 항의를 담은 공식입장을 천명한 뒤 상황에 따라 추가대응 조치 여부를 검토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전한길 씨의 유튜브 채널에서 방영된 비자금 조성 의혹에 대해 '한심하고 악질적'이라고 비판하며 수사기관의 조치를 촉구했다. ...
포스코와 현대제철 노동조합이 사상 처음으로 공동으로 철강산업의 위기를 '국가산업안보 비상사태'로 규정하고 정부의 긴급 대책 마련을 촉구한 가...
정치 유튜버 성제준 씨가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된 가운데, 그는 평소 음주운전을 비판하던 인물로 알려져 있다. 19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이 카타르의 액화천연가스(LNG) 시설을 공격할 경우 전례 없는 대규모 폭격을 예고하며, 이란의 사우스파르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