쭛…이인제 민주당 최고위원이 11일 오후 김중권 대표의 고향인 울진 후포에서 자신의 사조직인 대동산악회의 임원 수련회를 가진 것을 놓고 산악회와 김 대표 지지측간에 미묘한 신경전.
이 위원측인 산악회에서는 "이 위원의 울진 방문은 국민신당 시절부터 4번째로 울진에 대한 애정의 표현"이라고 했으며 이 위원도 "김 대표의 비자를 얻어 왔다"고 밝혔으나 김 대표 지지파들은 "아무리 그래도 신경이 쓰이지 않을 수 없다"며 불편한 심사를 표출.
한편 이날 산악회 영덕지부가 내건 '인제부터 시작이다'라는 현수막을 두고 울진선관위가 특정인 이름을 유추할 수 있어 곤란하다고 지적, 결국 '인'자에서 'ㄴ'을 삭제하는 선에서 타협하는 것으로 결론.
(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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