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박동조절기 이식수술을 받은 딕 체니 부통령이 건강상의 이유로 사임이 불가피해질 경우, 후임 부통령에 누가 가장 유력할까하는 얘깃거리가 최근 백악관내 호사가들사이에 화제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유에스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는 최근호에서 "부시-카드"라는 제목으로 그같은 얘깃거리를 기사화, 호사가들사이에서 체니 사임시 부통령 제1순위로 꼽힌 인물은 콜린 파월 미 국무장관이었다고 전했다.
이 잡지는 그러나 파월 국무장관이외에 두 사람의 유력한 경쟁후보가 있다면서 유력한 경쟁후보로 전 인디애나폴리스 시장인 스티븐 골드스미스와 현 백악관 비서실장 앤드루 카드를 꼽았다.
체니 부통령은 최근 심장박동조절기 이식수술을 받아 부통령직 수행과 관련, 그의 건강문제가 워싱턴 정가의 관심사로 대두됐으나 백악관측과 체니 부통령측은 체니 부통령이 정상집무에 전혀 지장이 없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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