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가톨릭상지대학 이규식(산업디자인계열 1년·사진왼쪽)씨가 최근 일본 오사카 쇼죠사디자인전문학교에서 주최한 제9회 국제 학생 여름디자인 워크숍에서 '의사소통을 위한 공간디자인'을 주제로 단체부문 금상을 차지했다.
이씨가 속한 팀의 아이템은 획일화되고 대화가 단절된 현대사회 가정에서 실내외 공간 및 생활도구들을 사람과 사람, 사람과 물건, 사람과 자연을 자연스레 연결해 대화를 끌어낼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툴. 이번 워크숍엔 미국·영국·싱가포르·말레이시아 등 8개국 학생 40여명이 초청되어 경쟁을 펼쳤다.
워크숍을 주최한 일본 쇼죠사디자인전문학교는 디자인 분야에서 권위와 역사를 자랑하는 오사카 지역 명문 전문대학이다.
김수용기자 ks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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