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농업기술원은 중만생종 벼 이삭이 패는 이달 중순들어 잦은 비로 이삭 도열병 발생이 우려된다며 14일 발생 경보를 내렸다.
조사 결과 지난 6월 이후 도열병균 포자 채집량이 작년의 1.6배(9천900여개)에 달했다는 것.
이에 따라 두차례씩 농약을 뿌리도록 당부하고, 기술원에서도 방제 지원단을 시군에 파견키로 했다. 경북도내에서는 오는 25일까지 전체 벼 면적의 85% 정도에서 이삭이 팰 것으로 기술원은 보고 있다.
정인열기자 oxe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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