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대통령은 14일 낮 윤경빈 광복회장을 비롯한 광복회원 197명을 청와대로 초청, 오찬을 함께 했다.
김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일본총리의 야스쿠니(靖國) 신사 참배는 과거사 정리를 통한 미래 지향의 양국간 발전 약속을 저버리는 처사라는 요지의 유감의 뜻을 표시했다.
김 대통령은 이어 『우리가 오늘과 같은 민주인권국가와 경제적 발전을 이룩하게 된 것은 온갖 역경과 고난속에서도 평생을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해온 애국지사와 독립유공자 유족들의 희생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앞으로도 온 국민이 나라로 뭉쳐 남북간 평화와 화해협력과 지식경제강국을 이루어 나가는데 광복회가 정신적 구심체로서 큰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정경훈기자 jgh0316@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보지 않습니다·예매하지 않습니다' 영화 '암살자(들)' 역사왜곡 논란에 불매 움직임까지
"장동혁, 정치적으로 끝…우리 국민들은 '한동훈 당'을 진짜 야당으로 가지게 돼"
"박정희가 육영수 피격 배후?"…국힘, 영화 '암살자(들)' 비판
한동훈 "李, 어느 나라 대통령인가, 국민들이 졸로 보이나"…北포로·DMZ 공세
한동훈도 영화 '암살자(들)' 비판 "5·18 북한 소행·세월호 민주당 소행 영화였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