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지산동 조격래(68)씨 등 20여농가가 화훼하우스.저온창고 등에 자동 관리 시스템을 설치해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하우스 경우 자동 시스템이 일조량을 스스로 판단해 난방기 가동.중지 등으로 온도를 관리함으로써 난방비를 25% 정도 절감할 뿐 아니라 작물 생육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정전, 난방기 고장 등 문제가 생기면 자동 경보도 울리도록 돼 있어 피해를 막을 수 있으며, 외출 중에도 전화.무선으로 대처가 가능하다.
저온창고에선 컴퓨터 화면이나 전화로 내부 상태를 확인할 수 있고, 온.습도, 탄산가스 농도 등은 자동 조절돼 농산물 신선도 향상, 출하시간 조절 등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 시스템은 올해 시 농업기술센터가 농가당 230만원을 지원해 시범적으로 도입한 것이다. 센터 김영조 담당은 "특히 겨울철에 자주 발생해 왔던 정전이나 난방기 고장 피해를 막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했다.
구미.박종국기자 jk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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