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14일 2001년도 균등할 주민세를 부과고지했다.이번에 부과된 주민세는 모두 83만6천638건, 71억6천400만원으로 지난해 81만9천580건, 65억9천800만원보다 건수에서는 2.1%, 금액으로는 8.5%가 증가했다.
올해 부과액은 세대별 개인균등할이 35억7천400만원이고 개인사업자 24억2천300만원, 법인 균등할 11억6천700만원이다. 대구시는 개인사업자 및 법인사업장의 수가 지난해에 비해 1만700건이 증가, 건수 및 부과금액이 늘었다고 밝혔다.
균등할 주민세는 대구시내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에게 4천800원(달성군 2천원)이 부과되며 대구시내 사무소 또는 사업소를 둔 법인은 종업원수와 자본금에 따라 최고 50만원에서 최저 5만원까지가 부과된다. 정창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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