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유료낚시터 식수오염 주범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달성군 구지면 오설리 주민들이 인근 양어장이 불법 유료 낚시터로 전용되고 이곳에서 나온 오·폐수가 마을 식수원을 오염시켜 식수를 사용할 수 없게 됐다며 진상규명을 요구하고 있다.

이 마을 70여가구 주민들은 14일 달성군에 제출한 진정서에서 "수년전부터 농업용수인 저수지 바로 밑에 낚시터가 불법 운영되면서 오·폐수를 흘려보내는 바람에 식수 오염 등 각종 피해를 입고 있다"고 주장했다.

주민들은 "식수오염은 물론 낚시터 아래 논밭도 오염돼 벼가 마르는 등 농작물 피해가 심각한 실정"이라며 "불법 건축물 철거, 저수지 제방 원상복구, 낚시터 폐쇄" 등 조치가 뒤따라야 한다고 지적했다.

환경청은 최근 이곳의 식수오염 실태조사를 벌여 식수 사용이 불가능한 3급 판정을 내린 바 있다.

이에 대해 달성군 관계자는 "무단 용도변경으로 낚시터가 불법 운영된 사실을 일단 밝혀냈으나 정밀 조사를 거쳐 모든 위법행위에 대해 경찰에 고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강병서기자 kbs@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삼성전자와 SK 등 주요 기업들이 영남권에 대한 312조원의 투자 계획 중 107조원을 올해 집행할 예정이며, 정부는 기업들의 투자 속도감을...
스위스 명품 시계 제조사 오데마 피게가 8월 31일까지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 무료 체험형 전시 '시간을 빚다: 르 브라쉬에서 부산...
대구 군위군이 조성 중인 180홀 규모의 파크골프장 1단계 사업이 다음달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김진열 군위군수는 시설 점검을 통해 이용자의...
제13호 태풍 돌핀이 9일 중국 저장성 위환 인근 해안에 상륙하면서 상하이의 두 공항에서 약 1384편의 항공편이 취소되었고, 저장성 원저우..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