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15일 안심지역을 운행중인 8번 노선을 폐지하는 한편 일부 노선을 단축 혹은 연장하는 등 4개 마을버스 노선에 대한 조정을 단행했다.
성서공단을 운행중인 5번 노선은 이용승객이 저조한 구간은 단축하는 대신 장기동 현대 백조아파트까지 연장 운행토록 했으며 상인.대곡지구를 운행중인 6번노선은 굴곡노선을 직선화, 월배 E마트까지 노선을 연장했다.
또 칠곡지구를 운행중인 7번 노선은 칠곡 3지구를 중심으로 노선을 조정하는 한편 2대를 증차했으며 고산~남부정류장을 운행하던 9번 노선은 고모지역 운행을 중단하고 만촌우방아파트 및 만촌 E마트까지 연장운행토록 했다.
이에 따라 배차간격이 5번은 기존 22분에서 16분, 6번은 26분에서 13분, 7번은 20분에서 13분으로 각각 단축됐으며 9번노선은 기존 15분 배차간격이 유지된다.
정창룡기자 jc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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