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한글교육 관심 가져야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초등학교 교사다. 이웃집 주부가 초등학교 2년생 아들이 받아쓰기 시험을 보면 10점, 20점을 받아온다며 하소연해왔다. "안녕하세요"를 "안녕하세용"으로, "진지 잡수세요"를 "징징 잠승세용" 등으로 쓴다는 것이다. 자녀에게 아무리 바르게 가르쳐도 학교에서 형들이 그렇게 말을 한다며 오히려 엄마가 틀렸다고 말한다고 한다. 우리집 아이도 친구에게 e메일을 보내면서 코맹맹이 발음을 그대로 글로 옮기기에 눈물이 나도록 야단친 일이 있다.자녀들의 어릴적 언어 습관은 평생 지속되므로 어릴적부터 바로 잡아주지 않으면 안된다. 그러나 많은 부모들은 자녀들이 영어를 모르면 큰 일 나는 것처럼 여기면서도 한글 맞춤법을 모르거나 국어의 의미를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다. 부모들은 예능교육이나 영어, 영재교육에만 신경쓰지 말고 한글교육에도 신경을 써야 할 것이다. 윤수진(대구시 봉덕동)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전한길 씨의 유튜브 채널에서 방영된 비자금 조성 의혹에 대해 '한심하고 악질적'이라고 비판하며 수사기관의 조치를 촉구했다. ...
포스코와 현대제철 노동조합이 사상 처음으로 공동으로 철강산업의 위기를 '국가산업안보 비상사태'로 규정하고 정부의 긴급 대책 마련을 촉구한 가...
정치 유튜버 성제준 씨가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된 가운데, 그는 평소 음주운전을 비판하던 인물로 알려져 있다. 19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이 카타르의 액화천연가스(LNG) 시설을 공격할 경우 전례 없는 대규모 폭격을 예고하며, 이란의 사우스파르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