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한 시즌 최다 홈런기록에 도전중인 배리 본즈(37.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만루홈런으로 시즌 51호 아치를 장식했다.
본즈는 15일(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의 퍼시픽벨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플로리다 말린스와의 경기에서 5대9로 앞서던 6회말 1사 만루에서 우측 담을 넘어가는 만루홈런을 쏘아 올렸다.
개인통산 545번째 홈런이자 10번째 만루홈런을 기록한 본즈는 51호 홈런 역시 메이저리그 사상 가장 빠른 페이스로 달성, 마크 맥과이어(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한 시즌 최다홈런(70개) 기록 경신 가능성을 한층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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