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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제작발표회영화'아프리카'(제작 신승수 프로덕션, 배급아이엠픽쳐스)의 제작발표회가 16일 오후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열렸다.

주인공들이 꿈꾸는 미지와 자유의 땅. '아프리카'는 우연히 권총 두 자루를 손에 넣은 두 여자가 또 다른 친구들을 차례로 만나면서 펼치는 유쾌한 모험을 그린 로드 액션 무비다.

지난 11일 강릉의 바닷가에서 첫 촬영에 들어갔으며, 11월께 관객과 만난다.

이요원, 김민선, 조은지, 이영진 등 4인 4색의 배우들이 젊음을 뿜어낼 예정.

◈'모넬라2'또 등급보류

영화 '모넬라2'(수입 프레져엔터테인먼트)가 최근 영상물등급위원회로부터 두번째 등급보류 판정을 받았다.

외국영화에 대해 두차례 등급보류 결정이 내려진 것은 올들어 처음으로 '모넬라2'는 지난 7월 4일에도 성기와 음모 노출 장면이 문제가 돼 등급을 받지 못했다.

이탈리아 틴토 브라스 감독의 '모넬라2'는 여주인공 칼라(율리아 마야르척)가 애인과 함께 성에 눈떠가는 과정을 그린 코믹 에로물로 지난 98년 11월 국내상영된 '모넬라'의 후속편이다.

◈고구려 세트장 몽골에

고구려의 안시성을 재현한 오픈 세트장이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에 건립된다.

영화 '모라와 칸'을 제작 준비 중인 ㈜영상공장(대표 홍승업)은 일본 MI데이재팬사와 최근 몽골의 골프장 '울란바토르 캐피탈CG' 내에 10억원을 들여 5만평 규모의 오픈 세트장을 짓기로 합의하고 투자협정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리베라메'의 양윤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현재 캐스팅 작업 중인'모라와칸'은 7세기 중반 당태종이 안시성을 공략할 당시 백만 당군을 격퇴했던 고구려 전사들과 말갈족의 활약을 그릴 대작. '모라'라는 말갈 전사와 말갈족의 여추장 '칸'과의 비극적 사랑도 한 축을 이룬다. 제작비는 약 8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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