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역사교과서 왜곡 갈등이 국내 여행업 등에 미치는 영향을 수치화한 자료가 제시됐다.
무역협회 부산지부가 18일 발표한 '일본 역사교과서 마찰 이후 부산지역 대일무역 및 관광업체 현황 조사'에 따르면, 사태 이후 일본 단체관광객 중 1천68명이 부산 방문을 취소하거나 연기한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
단체관광객 감소의 대부분은 일본 중고생들의 결연학교 방문 및 수학 여행 등 취소가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고, 단체 계약 업체 중 64%가 일정 연기.취소 통보를 받았다고 응답했다.
전체적으로 부산 관광업체 중 91%는 일본 관광객 감소, 86%는 매출 감소 등을 지적했으며, 90%는 "사태가 6개월 이상 끌면 피해가 심각해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부산.이상원기자 seagull@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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