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가산면 학하리 산 100번지 일대 42만6천170㎡에 9홀 크기의 퍼블릭코스 골프장 건설이 추진되고 있다.
'대동개발'(이윤우.46)이 지난달 군청에 사업을 신청, 현재 환경영향 평가와 국토이용계획 변경 등 행정절차를 밟고 있는 중이며, 건설에는 311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예정지는 10여년 전까지 가축 방목장으로 이용되던 곳이다.
한편 롯데건설이 투자 의향을 나타낸 외에 포항에는 외국 민간자본도 투자 적정성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포항시청에 따르면 미국계 투자회사인 트라이 글로벌사가 국내 한 컨설팅사를 통해 송라면 포항골프장 등 2개 골프장 건설에 1억달러 정도를 투자하겠다는 뜻을 밝혀 와 실무협의를 벌이고 있다고 했다.
외국사는 27홀 및 18홀의 두 개 골프장 건설 의향을 갖고 있으며, 설계는 프로골퍼 잭 니클로스가 맡을 것임을 암시했다는 것이다.
칠곡.장영화기자 yhjang@imaeil.com
포항.최윤채기자 cycho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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