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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신세계 우승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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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하위 금호생명이 현대의 덜미를 잡아 신세계가 여름리그 우승을 확정지었다.17일 청주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신세계이마트배 2001 여자프로농구여름리그에서 금호생명은 이진(19점·7어시스트)과 안젤라(16점)를 비롯한 주전들의 고른 활약으로 현대를 80대77로 물리쳤다.

이로써 금호생명은 창단 이래 현대전 10연패의 사슬을 끊고 감격적인 첫 승리를 거뒀고 우승 문턱에서 2연패하며 주춤하던 신세계는 이날 경기가 없었지만 남은 경기결과에 관계없이 리그 1위로 플레이오프에 나가게 됐다.

현대에 3·5경기차로 앞서 있는 신세계는 남은 4경기를 모두 패하고 현대가 전승(3승)하면 동률이 되지만 상대전적(3승2패)에서 앞선다.

금호생명은 이날 승리했지만 5승16패로 여전히 최하위에 머물렀고 현대는 3위 한빛은행에게 0.5경기차로 쫓기며 2위 자리마저 위태롭게 됐다.

금호생명은 2쿼터에서 상대 공격을 11점으로 묶고 안젤라가 9점을 집어넣는 등 23점을 몰아넣어 전반을 41대30으로 마치며 승기를 잡았다.

이진의 매끄러운 경기 운영과 안젤라와 밀라(16점)의 슛이 연달아 림에 꽂히면서 리드를 유지하던 금호생명이 위기에 몰린 것은 현대가 김영옥(16점)과 권은정(15점)의 3점슛이 달아오르면서 77대74로 턱밑까지 추격당한 경기 종료 14초전.

공격을 시도하던 안젤라가 상대 파울로 얻은 자유투 2개를 모두 집어넣어 한숨을 돌린 금호생명은 그러나 김영옥에게 곧바로 외곽슛을 허용하며 79대77로 다시 쫓겼다.

하지만 금호생명은 종료 3.9초전 밀라의 자유투로 1점을 보탰고 종료 버저와 동시에 상대 권은정이 던진 회심의 3점슛이 림을 맞고 튀어나오면서 승리를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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