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새 건교 장관 김용채 토공사장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김대중 대통령은 22일 미 연방항공청(FAA)으로부터 항공안전 2등급 판정을 받은 책임을 물어 오장섭 건설교통부 장관을 전격 경질하고 후임에 김용채 한국토지공사 사장을 임명했다.

김 대통령은 이날 오전 항공안전 2등급 판정 파문에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한 오 장관의 사표를 수리했다고 박준영 청와대대변인이 발표했다.

박 대변인은 "현재 항공안전 2등급 파문에 대한 감사원의 특별감사가 진행되고 있으나 오 장관이 감사결과가 나오기 앞서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후임 김용채 장관은 다양한 국정경험과 정치력을 갖췄으며, 특히 국회 건교위원장과 토지공사 사장을 지내 건설교통 행정에 밝은 분"이라고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김 대통령이 오 장관을 전격 경질한 것은 항공안전 2등급 판정을 받아 국가적 자존심에 상처를 입힌데 대한 책임을 묻고 파문이 국정전반에 대한 비판으로 확산되는 것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 장관 전격 경질로 개각 요인이 줄어듦에 따라 이달말께로 단행설이 나돌아온 당정 부분개편은 연기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또 오 장관 교체 여부를 놓고 부각됐던 김 대통령과 김 명예총재간 'DJP 공조'의 불화설도 수그러들 전망이다.

정경훈 jgh0316@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삼성전자와 SK 등 주요 기업들이 영남권에 대한 312조원의 투자 계획 중 107조원을 올해 집행할 예정이며, 정부는 기업들의 투자 속도감을...
스위스 명품 시계 제조사 오데마 피게가 8월 31일까지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 무료 체험형 전시 '시간을 빚다: 르 브라쉬에서 부산...
대구 군위군이 조성 중인 180홀 규모의 파크골프장 1단계 사업이 다음달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김진열 군위군수는 시설 점검을 통해 이용자의...
제13호 태풍 돌핀이 9일 중국 저장성 위환 인근 해안에 상륙하면서 상하이의 두 공항에서 약 1384편의 항공편이 취소되었고, 저장성 원저우..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