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환경관리청은 지난 7월 한달 동안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에 대한 단속을 펴 모두 31곳을 적발, 조업정지 등의 처분을 내렸다고 21일 밝혔다.
465개 업체를 대상으로 한 이번 단속에서 ㅂ산업(대구 서구 이현동)은 폐수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을 정상운영하지 않다가 적발돼 조업정지 명령을 받았다.
ㅎ기공(구미시 구포동), ㅅ기업(포항시 남구 장흥동) 등 3곳은 대기배출시설을 신고하지않아 사용중지 명령을 받았으며 ㅅ염직(대구 서구 중리동) 등 14개 업체는 배출허용 기준을 초과해 오염물질을 배출, 개선명령을 받았다.
이상헌기자 dava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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